무릎인공관절수술로 건강한 노후를!
노인의료나눔재단, 2025년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 성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노년층의 건강문제는 개인의 삶의 질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특히 거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무릎 관절 건강은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많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전환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의료 서비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 이하 재단)은 지난 1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설명회 및 전국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의료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재단의 사업 방향과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2025년, 약 2,030명의 어르신에게 3,050건 수술 지원 예정
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3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3,050건의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한 수술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생활 복귀와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복지 차원의 접근입니다. 특히 같은 해 연간 300회 이상의 ‘퇴행성관절염 예방 교육’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질병의 조기 예방과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예방 교육은 주로 고령자 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사회 건강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질병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용
| 구분 | 비용(대략) | 비고 |
|---|---|---|
| 총 수술비용 (비급여 포함) | 약 600만 ~ 1,000만 원 | 양측 무릎 수술 시 비용은 2배 이상 발생 |
| 건강보험 적용 본인부담금 | 약 100만 ~ 200만 원 | 65세 이상 및 퇴행성관절염 진단 시 적용 가능 |
| 의료급여 대상자 본인부담금 | 약 0원 ~ 50만 원 | 의료급여 1종, 2종에 따라 다름 |
| 노인의료나눔재단 지원 대상 시 | 0원 또는 일부 본인부담금 | 소득기준 충족 시 전액 또는 일부 지원 가능 |
💡 추가 안내
- 위 금액은 무릎 한쪽 기준이며, 양쪽 수술 시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수술 후 입원비, 재활치료비, 통원 치료비는 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노인의료나눔재단을 통한 수술비 지원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합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용 지원사업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무릎인공관절수술비용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사업은 노인분들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노인의료나눔재단 소개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은 노인분들이 겪는 무릎 통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 중 하나입니다.
이 재단은 정부와 협력하여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인의료나눔재단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 대상자 확인 정보를 입력하시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www.ok6595.or.kr
무릎인공관절수술비용 지원사업 개요
이 지원사업은 노인분들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때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지원사업은 매년 진행되며, 신청자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범위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소득 기준이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노인의료나눔재단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용 신청방법
신청 절차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로, 의사로부터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두 번째로, 해당 진단서를 가지고 가까운 보건소에 신청합니다. 이때, 주민센터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단에서 신청 내용을 검토한 후 지원 여부를 통보합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용 최대 얼마?
지원 금액 및 범위
지원 금액은 수술 종류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한쪽 무릎에 대해 최대 1.2백만 원, 양쪽 무릎에 대해서는 최대 2.4백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 금액은 수술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므로, 나머지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환자의 수는?
노인의료나눔재단은 2015년 출범하여 2024년 말까지 18,024명 환자에게 26,566건의 수술 시행으로 약 248.5억 원의 수술비를 지원했습니다.
인공관절수술 후의 만족도는?
수술을 받은 노인 분들이 가장 기뻐하는 점은 역시 "마음대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단순히 움직일 수 있게 되어서가 아니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활동하면서 삶을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 때문이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을 넘어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분들의 모습이 만족도를 보여준다고 본다. 퇴행성관절염은 수술치료에 대한 만족도 90% 이상으로 가장 높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단순한 치료가 아닌 삶의 전환점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노인성 질환 중 가장 흔한 퇴행성관절염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보행 장애, 만성 통증, 일상생활 불편 등을 해소해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수단입니다. 특히 의료비 부담이 큰 수술인 만큼, 경제적 여유가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지원 제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재단의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은 의료적 접근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적 접근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 회복은 물론 정서적 안정, 사회 복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의료지원 사업을 넘어선 포괄적인 ‘노인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투자 필요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이번 사업설명회와 업무협약식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진료나 수술을 넘어, 예방교육, 정책 홍보, 제도적 연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설계된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확대되어, 모든 어르신이 ‘병들어 가는 노후’가 아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노인의료나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