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배달의민족 전략적 제휴: OTT와 배달앱의 최초 결합, 일상을 바꾸다
배민클럽과 티빙의 새로운 콜라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배달 애플리케이션이 처음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티빙(TVING)과 배달의민족(배민)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25년 6월 2일부터 양사의 주요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멤버십 상품을 선보입니다.
이 제휴는 일상 속 콘텐츠와 음식 소비를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구독 서비스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혜택을 한층 강화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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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와 음식의 만남: 새로운 생활 밀착형 서비스
이번 제휴는 기존의 개별 플랫폼 중심 소비 경험을 뛰어넘어, 콘텐츠와 음식이라는 두 가지 필수적인 일상 요소를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제 TV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고, 그 과정에서 경제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휴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의 진화를 상징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사는 5월 19일부터 결합 멤버십 상품에 대한 티징 광고를 시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공식 출시는 6월 2일이며, 한정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어떤 혜택이 제공되나?
배민클럽 이용자들은 단 100원만 추가하면 티빙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티빙과 배민클럽 결합 멤버십의 구성
결합 멤버십 가입자는 두 가지 핵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 제공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
KBO·KBL 리그 등 실시간 스포츠 중계
CJ ENM·JTBC 등 인기 채널의 라이브 방송 및 VOD 콘텐츠
오리지널 콘텐츠: ‘대탈출: 더 스토리’, ‘친애하는 X’, ‘환승연애4’ 등
배민클럽 구독 혜택
- 알뜰배달 주문 시 배달비 무제한 무료
- 한집배달 배달비 할인
- 배민 장보기·쇼핑 할인 쿠폰, 제휴사 할인 등
- 기존 배민클럽 이용자는 월 1,990원의 프로모션 요금으로 위 서비스를 이용해왔으며,
이번 제휴로 티빙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확장된 혜택이 마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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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이벤트 - 런칭 기념 프로모션 첫달 100원 추가로 양쪽 모두 이용
양사는 이번 통합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6월 2일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첫 달에 한해 기존 배민클럽 요금(1,990원)에 단 100원을 추가하면 티빙의 콘텐츠 이용권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양 서비스를 2,090원에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사용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두 번째 달부터는 티빙 이용료로 3,500원이 추가되어 총 5,490원에 양쪽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각각 개별로 이용할 때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콘텐츠와 배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입니다.
이용방법 및 혜택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배민클럽에 가입한 후, 추가 결제를 통해 티빙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배민클럽은 무료 배달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음식 선택지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티빙과의 콜라보로 인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집에서 편안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그와 동시에 티빙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프로모션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
‘야구푸드로우’ 등 연계 이벤트로 구독자 혜택 강화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야구푸드로우’라는 이색 경품 이벤트입니다.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야구 중계를 시청하며 음식을 주문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것으로, 구독자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배민 상품권, 티빙 프리미엄 연간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6월 1일까지 ‘알림 신청’만 해도 첫 달 추가 요금인 100원을 포인트로 돌려받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사용자가 미리 알림 신청만 해도 실질적인 무료 체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양사 전략과 향후 방향: 콘텐츠와 식생활의 통합적 경험
티빙 관계자는 “OTT = 밥친구”라는 유행어를 넘어서, 콘텐츠와 식생활 전반을 통합한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티빙은 앞으로도 AVOD(광고 기반 주문형 비디오) 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휴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콘텐츠 소비의 경계를 허물고 일상 속에서의 영향력을 넓힐 계획입니다.
배민 또한 배민클럽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는 그 일환으로, 향후 더 많은 플랫폼과의 연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OTT와 배달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이번 티빙과 배달의민족의 협업은 단순한 마케팅 제휴를 넘어선, 사용자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OTT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이 많아진 현대 소비자들에게 있어, ‘무엇을 보며’, ‘무엇을 먹을까’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이 두 질문을 하나의 멤버십으로 해결해주는 이번 서비스는 그 자체로 혁신적인 시도이며, 앞으로의 서비스 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생활 밀착형 융합 서비스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그만큼 사용자 입장에서도 보다 똑똑한 소비 선택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배민클럽의 다양한 음식 선택지와 티빙의 풍부한 콘텐츠가 결합되어, 사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배민 - 티빙 다음은 누구?
전문가들은 배민과 티빙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형 서비스와 OTT 간의 결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민도 티빙 외에 커머스·콘텐츠 플랫폼과 추가 제휴를 예고한 만큼, ‘한 번에 여러 혜택’을 묶은 구독 상품이 늘어날 거란 전망입니다.
티빙×배달의민족의 이번 전략적 제휴가 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